현대카드, 삼성카드 등은 익숙한데,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등은 들어보기는 했지만 무슨 용도의 카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자와 마스터 카드의 개념을 알아보고 또한 차이점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비자/마스터 카드의 뜻?
비자와 마스터 카드라는 뜻은 '해외 결제가 가능한 카드'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현대카드나 삼성카드 등 국내 카드회사에서 발급한 카드를 가지고 있더라도 해당 카드에 비자 또는 마스터 로고가 없다면 국내 전용 카드로써 해외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해외여행을 가지 않아서 비자/마스터 카드가 필요 없다?
아닙니다. 이제는 전 국민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갤럭시는 '플레이스토어'를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유료로 결제가 가능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반드시 비자 혹은 마스터 카드가 필요합니다. 플레이스토어를 운영하는 구글과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애플은 모두 미국 회사임으로 온라인 결제 시 국내 전용 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합니다.
비자/마스터 카드 말고 다른 해외 결제 카드 브랜드는?
위의 비자/마스터가 가장 일반적이고 많이 알고 있는 브랜드지만 그 외에도 많은 해외 결제 카드 브랜드가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비씨와 아멕스가 그다음으로 인지도가 있겠네요.
브랜드 | 설명 |
VISA (비자) | 미국 비자사의 카드 브랜드 |
MASTERCARD (마스터카드) | 미국 17개 은행사가 모여 설립한 카드협회에서 만든 브랜드 |
BC (비씨카드) | 저렴한 연회비로 다양한 국내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국내외 겸용 카드 |
American Express (아멕스) | 고급 카드 브랜드로써 명품 할인과 같은 혜택이 풍부 |
Union Pay (유니온 페이) | 전 세계 150개국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국 국영 카드 브랜드 |
JBC (Japan Credit Bureau) | 일본의 최초 카드사로 여러 아시아 국가에 가맹점을 보유 |
Maestro (마에스트로) | 마스터카드에서 운영하는 국제 직불 카드 서비스 |
신용카드 발급에는 연회비가 발생되는데 보통 국내 전용카드보다는 해외겸용 카드의 연회비가 다소 비싼 편입니다. '나는 스마트폰도 안 쓰고 해외여행도 절대 가지 않을 거다'라면 국내 전용카드를 발급을 받아도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보유하고 있는 신용카드 중 한두 장 정도는 해외 결제 카드로 발급을 받는 것이 유용합니다.
그리고 해외 결제 카드 브랜드를 결정할 때도 전 세계 어디든 두루두루 사용이 원활하게 가능한 비자나 마스터카드 브랜드로 발급받는 것이 이후 번거로운 상황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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