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파킹통장 금리 이자 비교

수개월 뒤에 목돈이 들어갈 일이 있다면 적금이나 예금을 가입하기엔 애매한 경우가 많습니다. 카카오뱅크나 케이뱅크 그리고 토스 등의 인터넷 은행 계좌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가입하여 파킹통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뱅크에서 케이뱅크로 파킹통장을 변경하였는데요, 내용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파킹통장 비교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연 금리	2.4%	2.5%
명칭	세이프박스	플러스박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는 파킹통장을 <세이프박스>라는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미 일반 입출금 계좌를 만들어두었다면 계좌 설정으로 들어가서 <세이브박스 시작하기>만 선택하면 바로 해당 계좌와 연결된 <세이브박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별도의 계좌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 일반 입출금 계좌 통장에 연결된 "저금통"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카카오뱅크의_세이프박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금리는 연 2.4%

보통의 전통 은행들의 일반 입출금 계좌가 연 0.X%의 이자를 지급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한 금리의 이자를 지급합니다. 당연히 목돈이 있다면 일반 통장에 그냥 돈을 두는 것보다 이렇게 파킹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100번 나은 선택임은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보관 최대 한도는 1억원입니다.

 

보관한도_최대_1억원

 

 

예를 들어 1천만원을 한달 동안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에 넣어둔다면 약 1만 6천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별도의 적금 가입 등의 귀찮은 절차 없이 넣어만 두기만해도 한 달에 치킨 1마리값 정도는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1천만원_1개월_이자_수익률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

케이뱅크는 파킹통장을 <플러스박스>라는 비슷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최근 필자는 카카오뱅크 파킹통장에 있던 금액을 케이뱅크 파킹통장으로 옮기게 되었는데요, 이유는 당연히 금리였습니다. 아주 소소하기는 하지만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연 2.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카카오뱅크에 비해 0.1%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케이뱅크의_플러스박스

 

 

연 금리 0.1%의 차이가 주는 만족감

사실은 동일한 1천만원을 한 달간 넣어두었다고 할때 약 1천원 차이로 크지 않은 금액임은 분명합니다만, 이정도의 적은 수고로움으로 추가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기꺼이 해 볼만한 수고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파킹통장에 두는 금액이 2천, 3천만원 이상으로 금액이 커진다면 결과 역시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테니까요.

 

1천만원_1개월_이자_수익률

 

 

그리고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모두 매일 이자가 쌓이는 것을 금액 숫자로 확인하고 또 매일 이자를 지급 받을 수도 있어 이것을 매일 체크하고 또 몇 백원, 몇 천원 수준이겠지만 이자가 내 통장으로 들어와 쌓여가는 재미 또한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재미이기도 합니다.

 

케이뱅크_플러스박스_바로_이자받기

 

 

 

만약 지금 수개월 정도의 짧은 기간 내에 쓰임이 있는 목돈이 일반 통장에 머물러 있다면 하루만 넣어두어도 바로바로 이자를 지급 받을 수 있는 파킹통장을 적극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카카오뱅크_케이뱅크_파킹통장_이자_금리